청와대,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조기 해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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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조기에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16일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등 한일의원연맹 소속 의원들이 전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면담한 것과 관련, "우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전시 여성 피해에 관한 인도적 문제이고, 위안부 피해자 모두가 고령인 만큼 조기에 해결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청원 의원은 15일 아베 총리에게 "올해가 한일수교 50주년이 되기 때문에 양국이 새 출발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박근혜 대통령의 구두 메시지를 전했고,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군 위안부 문제는 가슴 아픈 일이다"라면서도 한국 정부가 정상회담의 조건으로 제시한 군위안부 문제 해결의 진전된 조치나 구상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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