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대타협기구 첫 회의…조원진·강기정 공동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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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개혁 대타협기구는 8일 첫 전체회의를 갖고 새누리당 조원진,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 의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원진 위원장은 "국민 대다수와 공무원 단체 및 정부 청와대 모두가 만족하는 공무원연금 개혁의 최적안을 도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무원 명예를 지키고 ▲국민과 공무원의 요구 함께 반영 ▲지속가능한 공무원 연금 등을 활동의 기본원칙으로 제시했다.

강기정 위원장은 "공무원연금은 적정 노후 소득을 보장하는게 개혁의 핵심이다"면서 "적정 노후소득보장에 대해 이 기구에서 한치라도 소홀히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원진 공동위원장은 공무원연금 개혁안 마련작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재정추계와 관련해, 공무원노조 출신 2명과 학자 4명 등으로 별도의 논의 단위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위원회는 빡빡한 일정을 감안해 매주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으며 연금개혁 논의는 여야 공무원측 등 3개 안을 토대로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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