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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오릭스 전력 보강? 그래도 우승은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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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32,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일본 진출 후 2년 동안 오릭스 버펄로스에서 뛰었다. 이후 같은 퍼시픽리그 소프트뱅크로 옮겼고, 이적 첫 해부터 일본시리즈 정상에 올랐다. 한국프로야구와 일본프로야구를 통틀어 이대호의 첫 번째 우승이었다.

그런데 오릭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오릭스는 FA 고야노 에이치, 외국인 선수 토니 블랑코와 브라이언 벌링턴을 영입했다. 이번 겨울에 쓴 돈만 35억엔(약 325억원)이다. 올해 소프트뱅크에 이어 퍼시픽리그 2위에 그친 아쉬움을 씻기 위한 투자다.

하지만 이대호는 자신만만했다. 오릭스가 전력 보강을 했다지만, 소프트뱅크가 제 전력만 발휘한다면 우승은 이번에도 소프트뱅크의 몫이라는 생각이다.

이대호는 14일 데일리스포츠를 통해 "우리는 내년에도 충분히 우승할 힘이 있다"면서 "뉴스를 봐 오릭스가 대대적으로 전력을 보강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 시즌 막판까지 우승을 다퉜던 팀이지만, 우리가 열심히 하면 된다"고 자신했다.

이대호는 올해 타율 3할에 19홈런, 68타점을 기록하며 소프트뱅크 타선의 중심을 지켰다. 다만 홈런, 타점이 조금 준 것이 아쉬웠다. 덕분에 이대호는 내년 초부터 괌에서 개인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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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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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진정보수2022-05-04 08:43:01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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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조국만큼만!
    진정한 공정과 상식!

  • KAKAO진정보수2022-05-04 08:41:5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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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본문 중 "당장 검찰 안팎에서는 권력형 비리 사건 상당수가 수사에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뭐여? 셀프 테러여? 커밍 아웃여?
    대통령 당선자와 그 가족이며, 지금 청문회만 봐도 죄 없는 사람 찾기 힘든판에 그 사람들에게 검찰이 뭐라도 했나?
    결국 반대 세력에 대한 표적수사 못해서 차질을 빚는다고 시인하는건가?

  • NAVERmoonyeom2022-05-04 08:38:3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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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진전임을 부정하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다만 독소조항등 몇몇 부분은 추후 보완 입법이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