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공룡 판타지' 14년 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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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기 월드' 내년 6월 개봉 앞서 티저 예고편 공개

 

포악한 공룡의 위협에 직면한 현대 인류의 사투를 그린 '쥬라기 공원'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쥬라기 월드'(수입·배급 UPI 코리아)가 14년 만인 내년 6월 우리나라에서 개봉한다.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을 맡고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 프랫이 주연한 이 영화는 이전 시리즈와는 결이 다른 새로운 쥬라기 공원을 선보인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영화의 압도적인 스케일과 이야기, 새로운 캐릭터들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쥬라기 공원을 자유로이 뛰어다니는 공룡들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공룡들이 등장해 이곳에 찾아올 위기를 예고한다.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오웬 역의 크리스 프랫과 베스 역의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한 차례 공룡의 습격이 지나간 듯한 쥬라기 공원에서 그 흔적을 확인하는 모습, 거대한 공룡을 바라보는 듯 아연실색한 오웬의 얼굴 표정으로 궁금증과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쥬라기 월드는 굉장히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는 영화"라며 "공상과학도 아니고 공포나 순수한 액션 어드벤쳐도 아니며, 로맨틱하기만 한 영화도 아닌, 이 모든 것을 다 담고 있는 영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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