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사태 진상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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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박현정 대표

 

서울시향 박현정 대표의 막말 파문과 관련해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한 가운데 서울시는 진상파악을 먼저 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창학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직원들이 주장하는 것이 사실인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 순위"라고 밝히고, "감사원 감사와는 별도로 서울시에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만큼 조만간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정 대표의 거취문제와 관련해, "서울시향은 재단법인으로 독립해 별도의 이사진이 구성돼 있는 만큼 거취문제 결정도 이사회에서 먼저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다.

서울시향 대표는 공모과정을 거쳐 서울시장이 임명하도록 돼있고, 정관에 따르면 해임은 경영성과에 따라 임기중에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야 가능하다.

서울시향은 서울시로부터 재단법인으로 사실상 독립한 뒤, 서울시에서 지원받는 일정 예산과 기업의 후원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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