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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핵심지역'으로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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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양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토지이용계획. (사진=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마산해양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을 핵심지역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창원시는 21일 "최근 진행된 '2015년 주요 업무 보고'에서 해양문화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중점 전략사업으로 추진 중인 '마산해양신도시 비즈니스시티 조성사업'에 대해 사전 콘셉트 발굴과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이에 따라 전문집단의 용역을 통해 맞춤형 사업아이템을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분석자료 마련과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주요내용은 서항지구 내에서도 특별계획구역 7만 평에 핵심사업을 발굴하는 것이다.

창원시는 11월에 용역을 발주해 내년 2월까지 전문컨설팅업체를 선정하고 내년 12월까지 구체적 투자전략 수립 후 2016년 초 투자자 모집과 분양을 시행해 2018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거쳐 2023년에는 전체사업 지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복합도시용지인 서항지구는 2012년 호안공사에 착수해 현재 1차 준설토 약 50만㎥ 투기와 호안 4.3㎞ 작업을 마무리해 전체 공정률은 46%이다.

마산항 진입항로 준설작업은 11월부터 시작해 오는 2015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연약지반 처리와 진입교량과 도로, 녹지 등 각종 기반시설은 2018년 말 완료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19만 평 도시용지 조성사업비는 약 3,500억 원으로 시비와 토지분양금으로 충당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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