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활성화하고, 하루 평균 10분 이상 줄넘기를 하도록 하는 등 다양한 체육활동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12일 '건강한 신체와 인성이 올바른 창의적인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한 '2013학년도 학교체육 기본 계획'을 수립,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안내했다.
이에 따라 체육활동 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 중학교 일부 학교만 참여하던 지역교육청별 스포츠클럽 리그전을 올해는 모든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하도록 확대하고 10월엔 축제형 토너먼트 대회인 '교육감배 스포츠클럽'을 계획하고 있다.
또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기준 체력우려학생(4~5등급 및 비만학생)을 집중하여 관리하는 '건강체력교실'을 운영하고 학생 1인당 하루 평균 10분 이상 줄넘기를 하도록 한다.
모든 학교는 틈새시간을 활용해 개인 또는 단체줄넘기, 음악줄넘기 등 여러 형태로 자율적으로 운영하면 된다.
중학교 학생이 한 가지 이상 생활체육을 하도록 '1학생 1학교 스포츠클럽'을 추진해 방과 후 스포츠클럽이나 토요스포츠데이를 통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운동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도교육청은 이같은 프로그램이 학교현장에 원활하게 정착하도록 다양한 지원도 제공한다.
이달 내로 건강·도전·경쟁·표현·여가 등 체육교육과정의 5대 영역별 학습자료가 안내된 '체육과 배움중심 수업의 이해와 적용' 자료를 도내 체육교사에 보급하고 연수를 진행한다.
희망교사를 대상으로 줄넘기 연수를 하며 469개 학교의 단체줄넘기 운동을 지원하기도 한다.
또 지난해 556개 중학교를 인성교육 실천 우수스포츠 클럽으로 지정해 지원하던 것을 올해 756개 초·중·고교로 확대하고 스포츠강사도 755개교에 확대 배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