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女, 대형마트 노래방 기계에 노래했다가 '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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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노래를 잘하면 대형마트 노래방 기기 앞에서 노래를 해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까?

☞ 대형마트 노래방 기계 앞에서 열창 필리핀女 영상 보러가기

최근 필리핀 마닐라 만달루용시티 한 대형마트에 설치된 홍보용 노래방 기계 앞에 선 젠디 로스(21)는 제니퍼 할리데이의 '앤아임텔링유'를 불렀다.

마트를 찾았던 시민들은 월등한 젠디의 노래실력에 빠졌고, 이 모습을 휴대전화 등으로 촬영해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이후 젠디는 다시 한번 마트 노래방 기기 앞에서 휘트니 휴스턴의 명곡 '아윌올웨이즈러브유'를 불렀다.

'익명 소녀'로 불렸던 젠디의 영상들은 조회수 100만여건을 넘으면서 해외누리꾼들 사이 퍼져갔고, 그녀는 순식간에 필리핀 유명인사가 됐다.



필리핀 방송 등에도 출연하게 된 젠디는 최근 미국 유명 쇼프로그램 '앨런 드제너러스쇼' 출연 섭외까지 받았다고. 해외누리꾼들은 '그냥 저 여자한테 노래방 기계를 줘라' '와, 소름돋는다' '멋진 목소리다' '완벽하다' '저 여자가 누군지 알고 싶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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