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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한자 문신 알고나 새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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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모르는 한자 문신을 새긴 외국인 사진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20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해외누리꾼 티엔탕이 운영하는 블로그 '한즈스매터'는 외국인들이 새긴 한자 문신의 본래 뜻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 중 한 남성은 목뒤에 '금돼지(金豬)'라는 뜻의 한자문신을 새기고 있다. 돼지라는 뜻의 '저'자는 거꾸로 새겨진 상태다.

 

아예 뜻도 없이 말도 안되는 문자들의 조합인 경우도 있었다.

 

한 여성은 목뒤에 '여신(女神)'이라는 문신을 새기려고 했지만, '신'자의 부수가 나뉘어 세로로 새겨져있다.

 

한 남성은 ‘힘'이라는 뜻의 문신인줄 알고 새겼는데 알고 보니 '작은 동물'이라는 뜻의 한자이기도 했다.

한자 뿐 아니라 한국인 이름이 새겨져 있기도 했다.

 

'한즈스매터'에 소개된 사진 속 한 사람의 등에는 크게 '박노식'이라는 한국식 이름이 거꾸로 새겨져 있다.

해외누리꾼들은 '잘생긴 남자가 목 뒤에 한자로 ‘치질’이라는 문신을 새긴 것을 보고 안됐다고 생각했다' '문신 새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문신사들이 싫다' 등 댓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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