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미소금융 비리' 뉴라이트 단체 간부 구속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김주원 부장검사)는 미소금융 지원금 수억 원을 빼돌린 혐의(횡령) 등으로 미소금융 사업권자인 뉴라이트 단체의 간부 김모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1월 미소금융으로부터 35억 원 상당의 복지사업지원금을 받아 이 가운데 수억 원을 착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또 사업자 선정 및 지원금 배정 과정에서 미소금융 간부인 양모 씨에게 1억 원을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양씨도 사법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검찰은 지난 1일 서울 청진동 미소금융중앙재단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이들의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