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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새댁, 3인조로 절도 행각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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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금은방 주인 혼란스럽게 한 뒤 귀금속 훔치는 수법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시집을 온 외국인 새댁들이 상습적으로 3인조 절도 행각을 벌이다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금은방을 돌며 귀금속을 훔친 A(20)여인 등 베트남 결혼이민자 3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9월 26일 오후 2시 50분쯤 충주시 칠금동의 한 금은방에서 귀걸이를 훔치는 등 최근까지 모두 3차례 걸쳐 5백만 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베트남 결혼이민자들이 이들은 어린 자녀와 함께 금은방에 들어가 주인을 혼란스럽게 한 뒤 귀금속을 훔치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점포 내 CCTV에 찍힌 인상 착의를 토대로 탐문수사를 벌여 이들을 검거했으며 출처가 파악되지 않은 귀금속을 압수함에 따라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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