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한의원
여름이 오고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휴가철 멋있는 몸을 뽐내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비만으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 문제가 생겨 꼭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비만은 자심감을 잃게 하여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정신적인 문제도 있지만 고혈압, 당뇨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도 이미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그중에서도 성인비만이 초래하는 대표적인 문제 중 하나가 성기능 저하이다. 비만해지면 남녀를 불문하고 모두 성기능 장애가 뚜렷이 나타난다.
그러나 이와 관련된 연구자료에 의하면, 비만증은 남녀의 성 호르몬과 성욕저하에 뚜렷한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대부분의 비만인에게서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그렇다면 실제 비만인들이 성생활 장애가 있다고 느끼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여기에는 3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성기능 변화와 질병과의 관계
당뇨병 환자에게는 성기능 장애가 비교적 높게 나타나는데 비만인의 당뇨병 발생률은 정상인에 비해 훨씬 높다.
남성은 발기부전으로 여성은 성교시 성감저하의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가장 많다.
또한 비만인에게서 고혈압이 많이 나타나는데 혈압강하제는 약간의 성욕 결핍을 유발한다.
이밖에 과다한 체중은 관절의 퇴화를 가속화시키는데 이 때문에 비만인은 성교시에 그들에게 적합한 위치와 자세를 선택하게 되며 이는 성욕의 발생에 곤란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점에서 비만인에게 나타나는 성기능 장애는 비만인이 이미 다른 질병을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심리적인 문제가 성생활에 영향 미쳐
비만해지면 외모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이것이 대인관계와 사교성에 영향을 미치게 되며 점차 자립능력이 상실되고 궁극적으로 성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비만이 가중됨에 따라 성교시에 불편함 가중 원하는 자세를 취하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아서 발기 상태의 감퇴를 가져오며 배우자는 비만인의 체위 때문에 욕구불만이나 행위시 성적 감도가 떨어진다.
이것이 다시 비만인에게 영향을 미쳐서 성행위에 자신감을 잃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비만과 성기능 장애의 연관성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치료방법이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애플한의원 김지혜 원장은 “비만인에게 나타나는 성생활의 문제는 비만이 직접적으로 성기능 저하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비만으로 인해 나타나는 간접 요인이 작용하는 것이다. 비만인 부부는 일방 또는 쌍방이 결혼과 더불어 비만과 성생활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한방다이어트와 같은 비만 치료와 성기능 저하 치료가 동시에 필요하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