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미국 단거리 자동차 경주 중 핸들이 빠져버려 더이상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사건 당시 영상이 공개됐다.
☞ 자동차 경주 중 핸들 빠진 영상 보러가기22일 영국 매체 뉴스라이트 등 외신들은 최근 미국 오리건주에서 진행된 '로즈 페스티벌 드레그스(Rose Festival Drags)' 경주대회 중 레이서 루스 파커가 시속 221 마일(약 355km)로 달리는 경주차량 안에서 경험한 황당한 상황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드래그레이서인 파커가 속력을 올리는 사이 갑자기 자동차 핸들이 빠져버린 모습을 담고 있다. 드래그레이싱은 개조한 자동차로 단거리 경주를 하는 것을 말한다.
ㅊ
더이상 운전을 할 수 없게 된 파커는 한동안 손을 허우적거리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지만, 곧 침착하게 대응했다.
그의 차는 멈추기 전 가드레일에 두번 정도 부딪혔지만, 이날 사고로 부상자는 없었다고.
카퍼는 처음 “내가 카메라를 켜놨는지 궁금했다”며 “다행히 부인이 이 일을 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해외누리꾼들은 '자동차가 웃기려 한다' '강력 본드로 붙여라' '안웃을 수가 없다' '중국에서 부품을 사면 안된다' '드래그레이싱에서는 핸들이 옵션이다' 등 다양한 댓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