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5관왕 향한 질주 '순항'!, 200m '대회 新'으로 우승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10-31 17:56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자신의 대회기록도 경신

 

전국체전에서 매회 4관왕 이상에 오른 ‘마린 보이' 박태환(인천시청)의 금빛레이스가 이번 대회에서도 순조롭다.

박태환은 3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남자 일반부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6초25의 대회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 전날 계영 800m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2위인 정정수(제주·서귀포시청)와 4초 이상 차이가 나는 여유로운 우승이었다.

지난해 인천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세운 대회 기록 1분46초42도 앞당겼다.

박태환은 고교 시절이던 2005년 4관왕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그동안 다섯 차례의 전국체전에서 4관왕 두 번, 5관왕을 세 차례 달성했다.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도 네 차례나 선정됐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