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검색
  • 댓글 0

실시간 랭킹 뉴스

심상정 "유시민의 통합제안은 정치적 수사"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심상정 전 진보신당 대표는 국민참여당 유시민 정책연구원장이 지난해 말 민주당을 제외한 진보정당간 통합을 제안한데 대해 "유 원장이 '좌클릭'을 해야 하고 참여정부의 성과 계승만이 아니라 그 한계를 넘어설 수 있는 믿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심 전 대표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가진 '유권자협회 준비위원회 초청 강연회'에서 "정당통합은 리더들이 합의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당원들의 합의가 있어야하고 국민적 공감대도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유 원정의 언론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유 원장은 저나 진보신당한테 우클릭하란 소릴 안했는데 왜 남한테 좌클릭하라고 하느냐고 하셨다"며 "합치려면 서로 맞추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말씀하신 거 보니까, 진보정당통합하자는 말은 대선을 위한 정치적 수사차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꼬집었다.

심 전 대표는 정치권 핵심쟁점인 복지에 대해 "최근 보편복지냐 선별복지냐의 방법론 논쟁 이전에 한국사회가 어디 방향으로 갈 것인가 하는 가치와 철학 차원에서 먼저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평화체제와 관련해서는 "북한 붕괴론에 입각한 흡수통일론은 전쟁으로 가는 길이라는 것을 국민들과 확고히 공유해야 한다"며 "또 관련국들의 합의를 끌어내기 위한 균형외교를 남북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