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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차기 캣우먼 확정 '연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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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미아 공주 앤 해서웨이(28)가 차기 캣우먼에 캐스팅돼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호주 매체 A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19일 워너브라더스사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의 캣우먼 셀레나 카일 역에 해서웨이를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주간 이 역할을 위해 테스트에 지원했던 제시카 비엘, 키이라 나이틀리 등을 제치고 해서웨이가 뽑힌 것.

놀란 감독은 "앤 해서웨이와 함께 일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이야기를 완성하는 동안 앙상블을 위해 멋진 조합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놀란 감독은 톰 하디가 악한인 '배인'역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오는 2012년 7월19일 호주에서 개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2년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 리턴즈'에서는 미쉘 파이퍼가 캣우먼 역을 맡았으며, 지난 2004년 액션 영화 '캣 우먼'에서는 할리 베리가 주연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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