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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팔과 다리가 없는 몸으로 희망 전하는 '닉 부이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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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과 다리가 없는 장애인이면서도 세계적 희망 전도사로 널리 알려진 닉 부이치치가 25일 서울과 대구에 이어 부산 금정실내체육관과 호산나교회에서도 희망전도 집회를 갖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랑나눔재단(이사장 박종옥)에서 주최한 "Special, me with Nick"(스페셜 위드 닉)이란 제목의 집회에서 닉이 전한 메시지는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것.

그는 우리에게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모르기 때문에 얼마든지 가능성이 열려있고 노력한다면 희망의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아무리 현실이 힘들고 막막해도 하나님은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으신다고 강조하는 닉 부이치치.

호주 태생인 닉은 양팔과 다리가 없는 선천성 장애를 안고 태어났으나, 자신의 장애를 딛고 일어서 일반 대학에서 회계학과 재무학을 공부하며 절망을 이기고 희망으로 거듭 태어났다.

닉은 현재 미국에서 사회복지단체를 설립하는 등 전 세계를 다니며 활발한 감동과 희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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