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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민노당 "초심으로 돌아가 대안정당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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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01-3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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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당 10주년 기념식 ... 정세균 '지방선거 연대' 제안

민노당

 

지난 2000년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당을 표방해 출범한 민주노동당이 올해로 창당 10주년을 맞았다.

민주노동당은 30일 오후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돔아트홀에서 민노당 강기갑 대표와 당 지도부, 전국 당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기갑 대표는 대회사를 통해 "국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격려, 애정 어린 질책 덕분에 10주년을 맞았다“는 감사의 뜻과 함께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찼던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자주와 평등의 새 세상을 위한 실천으로 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 대표는 이어 “지난 10년 공과를 바탕으로 이 땅에서 진보정치를 활짝 꽃피우겠다. 국민이 원하는 대안정당, 수권정당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오는 6월 2일 실시될 지방선거에서는 “진보정치의 대통합을 이뤄 이명박 정권을 심판하고 2012년 진보적 정권 교체, 2017년 진보정당 집권의 대장정을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민주노동당에 6월 지방선거 연대를 공식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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