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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다이어트용으로 출시한 한 고무 복대가 착용시 삐져나오는 뱃살 모양이 엽기적이어서 해외 블로거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성긴 그물모양을 한 이 고무 복대를 제조한 제조사는 옷 속에 이 복대를 착용하면 그물 사이사이로 뱃살이 삐져나오면서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덩어리로 있던 지방이 고무망 사이로 나뉘면서 혈류량과 신진대사가 늘어나고 칼로리 소비도 증가하기 때문에 지방을 태워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는 것.
일본 인터넷 쇼핑몰에서 현재 3천990엔(약 5만원)에서 4천980엔(약 6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판매 중인 이 복대는 보호 커버나 찜질기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배가된다고 광고하고 있다.
이 제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해외 블로거들은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서는 믿지 않는 분위기지만, 복대를 착용한 여성들의 엽기적인 광고사진에는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