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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날’ 선물 준비하는 장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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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52% 1위… 백화점 26%

 

'부부의 날 기념행사는 하지만 선물은 대형마트에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부부의 날’(21일)이 주부들 사이에 새로운 기념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날과 달리 부부의 날 선물은 더욱 검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신세계 이마트가 지난 5월 4일에서 7일까지 4일간 사이버 주부 모니터 요원 9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부부의 날’ 특별한 계획이 있다는 응답이 지난 2007년 조사 때 45%에서 67%로 22% 늘었다.

반면 아무런 계획이 없다는 응답은 지난해 55%에서 올해 33%로 크게 감소하였다. 그 만큼 부부의 날을 기념하는 비중이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서로를 아끼는 마음과 달리 치솟는 물가에 선물은 갈수록 검소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 구매 장소를 묻는 질문에는 대형마트 52%, 백화점 26%, 온라인 쇼핑몰 9%로 절반이상이 대형마트를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형마트에서 선물하겠다는 비중은 39%에서 52%로 늘어났난 반면, 백화점에서 선물하겠다는 비중은 31%에서 26%로 줄어든 것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문화일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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