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된다.
LPGA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8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이크 완 커미셔너는 "한국은 많은 골프팬과 함께 그동안 한국에서 열렸던 LPGA 대회를 통해 확실한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이러한 점 때문에 한국을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최지를 선정하는데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이전호 선임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