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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선6기 체계적으로 도시계획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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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인 계획 수립,

 

용인시가 종합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민선6기 시정방향에 맞춰 개발 위주의 성장에서 벗어나 사람중심의 도시관리와 도시재생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용인시 도시계획의 주요 골자는 규제완화를 위한 조례개정 추진,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관리,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특화된 도심활성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도시계획시설 관리, 지구단위계획 정비·관리 등이다.

규제 완화를 위해서 시는 용도지역별로 견폐·용적률을 대폭 상향하고 입지 가능한 건축물 기준도 완화한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조례를 개정, 제1종 전용주거지역 등 13개 항목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76건의 규제를 완화하고 용도지역에 따라 건폐율은 10~20%, 용적률은 10~300%까지 상향 조정된다.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관리 정책으로는 2020용인시도시관리계획을 재정비한다.

이를 통해 보전산지, 농업진흥지역 해제지역 등의 용도 지역을 현실화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변경 등을 검토한다.

2015년 이전 예정인 경찰대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에는 특화된 지역발전 전략을 추진한다.

국토부가 지난해 심의·확정한 부지활용계획안에 따라 전문의료복합타운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기 미집행도시계획시설의 경우 보상을 추진하거나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때 시설폐지를 검토할 방침이다.

지구단위계획 정비와 관련해 지구단위계획 주거·상업지구로 지정된 김량지구를 포함해 4개지구에 주거·상업 복합단지 유치와 함께 기업 유치도 적극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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