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BIFOT, Busan International Footwear & Textile Fashion Fair)'가 25일부터 사흘간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BIFOT는 사람, 환경, 섬유(소재), IT와의 융합을 통한 친환경적인 스마트웨어(지능형 의류) 창조를 콘셉트로 5개국 227개 업체가 507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펀 앤드 비즈니스관(FUN & Business)'을 새로 설치해 참가업체의 상담, 홍보, 이벤터 제공 등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
후쿠오카아시아컬렉션(FAco)을 2년 연속 유치했으며, 산업용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를 초빙해 무역 상담회를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최대 신발전문전시회인 ‘2014 부산국제신발전시회(Busan International Shoe Show 2014, BISS 2014)’에서는 스포츠화, 웰빙화, 패션구두, 신발자재, 첨단 신발부품 등이 소개된다.
‘2014 부산패션위크(Busan Fashion Week 2014)’는 남녀의류, 아웃도어, 액세서리, 가방, 섬유원단 등을 전시하고 국내외 유명디자이너와 신진디자이너, 브랜드업체 패션쇼를 연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창출해 내실을 다지고 부산 섬유패션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