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중국 광고시장 '싹쓸이'…35편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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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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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편 출연료만 331억원…난징 청소년올림픽 개막식에도 초청

 

'한류 스타' 김수현이 중국 광고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텅쉰(騰迅)은 14일 자체 연예매체(騰迅娛樂)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김수현이 35편의 광고에 등장했다고 전했다.

TV 화면은 물론 버스 정류장, 지하철역, 식당, 영화관 등 공공장소에서 김수현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라는 설명이다.

김수현이 출연한 광고는 음료, 초콜릿, 의류, 신발, 케이크, 생수, 디지털제품 등의 업종을 망라하고 있다.

이 사이트는 별도의 기사를 통해 "김수현이 6개월 만에 16편의 광고에 출연해 2억 위안(약 331억원)을 받았다"고 소개하면서 김수현의 광고료는 중국의 유명 배우보다는 높지 않은데다 광고촬영 과정에서 성실함과 전문성을 발휘하기 때문에 모델로서의 가격 대비 효과가 높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수현은 오는 16일 난징(南京)에서 개막하는 제2회 청소년 올림픽 개막식에도 초청받아 중국 및 러시아 가수들과 주제가를 함께 부른다고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이 1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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