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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세월호 진상조사 특별법 29일 처리하자"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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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가 19일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창원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늦어도 29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세월호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만을 우선 통과시킬 것을 27일 제안했다.

새정치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법에서 진상조사를 제외한 보배상과 지원 등의 문제를 분리해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특별법만을 우선 처리하자는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새누리당은 이제 세월호 참사 진상조사를 위한 진상조사위원회 구성과 수사권 보장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며 "김무성 대표가 여야 4자회동에서 약속했던 특검 문제, 특검 추천권을 야당에게 주겠다는 약속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사흘 앞으로 다가온 7.30 재보궐선거와 관련해서도 "이번 선거는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세력과 진실을 은폐하려는 세력 간의 대결"이라며 "세월호 참사 이후에도 변화를 거부하는 집권세력을 여러분의 한 표로써 혼내달라"고 호소했다.

박영선 원내대표는 "새누리당이 검토 과정에서 대부분 삭제된 내용을 마치 진실인 양 호도하는 문서를 대외비라고 도장을 찍어서 내부에 돌렸는데 이 내용이 '퍼트려 주십시오'라는 제목으로 SNS에 돌아다닌다. 이것이 공작정치가 아니고 무엇인가"라고 규탄했다.

박 원내대표는 "새정치연합은 이미 피해 보상과 지원 등을 분리해서 진실과 책임 규명을 위한 법안만을 따로 제정하자고 요구했다"면서 "새누리당이 의견 접근을 이뤘다고 하는 수사권 부분이라도 오늘 중에 협상해서 29일 본회의를 열어서 통과시키자"고 말했다.

특히 "재보궐선거를 위해서 새누리당인 유족을 국민들로부터 분리해서 왜곡시키고 있다"며 "누가 대외비 문건을 만들었는지, 누가 SNS 카카오톡에 유포했는지 새누리당은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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