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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2주째 가자 공습…팔' 희생자 500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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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7-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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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이스라엘 군인 1명 생포" 주장에 이스라엘은 부인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지상작전을 확대하고 2주째 공습을 지속하면서 21일(현지시간) 현재 팔레스타인 희생자가 500명을 넘어섰다.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A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21일 오전에도 공습을 이어갔으며 이날 가자에서 최소 31구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가자 남부 칸유니스에서는 건물 잔해 더미에서 시신 20구가 한꺼번에 발견됐으며 이집트 국경과 인접한 라파에서도 이스라엘 탱크 포격으로 10여명이 숨졌다.

이날 사망자 중에는 4명의 아동과 아홉 달 된 아기도 포함됐다고 가자 보건 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지난 8일 이후 14일째 이어진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팔레스타인인은 모두 50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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