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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광주 8월30일~9월2일까지 DJ 센터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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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워홀 등 동서양 작품 전시 '눈길'

 

미술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광주 2014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김대중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막한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재)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트광주 2014에는 엄격한 심사를 통해 45~50개의 화랑으로 본 전시를 구성함으로써 아트페어의 질적 수준의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앤디 워홀의 꽃과 백남준의 테크노 보이 2, 만레이의 흑과 백, 호소에 에이코의 20세기 종말의 목격자들, 왕지지에의 소녀 12-17 등 동서양을 가로지르는 현대미술의 주요 작가 작품들을 전시돼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광주 전남의 정체성을 연동할 특별전이 기획되고 세계 미술사와 지역의 문화사를 조화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기업들과 협업하여 구성하는 콜라보레이션(공동 작업) 전시 및 컬렉터스(작품 수집)라운지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된다.

먼저 본 전시에서는 미국의 Cmay Gallery와 중국의 Asian Art Works, 박영덕 화랑, 이화익 갤러리, 선컨템포러리 등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는 국내화랑과 해외화랑들이 참여해 주제가 있는 전시공간이 구축된다.

특별전은 만 레이 등이 참여해 현대 미술로서의 사진 특별전이 전시되는 현대사진특별전과 20세기 현대미술의 선구자 중 한 명인 스위스 화가 '파울 클레'를 존경하는 의미의 전시회인 오마주 파울클레전 그리고 미디어 설치 특별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국내외 미술전문가들을 초청하여 현대미술사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강의와 토론을 통한 새로운 담론(체계적 말·글)을 도출하는 렉쳐(강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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