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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기한내 채무조정 난망…디폴트 우려 고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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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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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경제부 "30일까지 채무상환 어려워"…헤지펀드와 협상 착수

 

아르헨티나 정부가 오는 30일로 정해진 채무이자 상환이 불가능하다는 의사를 밝혀 채무불이행(디폴트)이 점차 현실화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이날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의 판결에 상당한 유감을 표시하면서 채무 상환이 어렵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앞서 맨해튼 연방법원은 채무조정에 참가하지 않고 채권 회수를 원하는 헤지펀드에 아르헨티나 정부가 약 13억3천만 달러(약 1조3천500억 원)를 전액 상환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아르헨티나가 30일까지 헤지펀드와 채무조정에 협조한 투자자 모두에게 채무를 상환하지 않으면 30일간 유예기간을 거쳐 채무불이행으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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