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북한제외 5개국 단일대오 와해"<美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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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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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외교협회 스콧 스나이더 선임연구원…"회담재개 전망 악화"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당사자 가운데 북한을 뺀 나머지 5개국의 일치했던 움직임이 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로 인해 6자회담 재개 전망도 어두워지고 있다는 것이다.

민간연구기관 미국외교협회(CFR)의 스콧 스나이더 선임연구원은 18일(현지시간) '월드 폴리틱스 리뷰'에 기고한 글에서 미국과 러시아, 일본이 북한 문제에 각각 엇박자를 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6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만났을 때 북한 비핵화의 공동 이익이 미중관계에서 우선순위가 된다는 점에 합의했으면서도 미국은 북한에 압력을 가하기 위한 중국의 역할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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