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명수 "정규5집 앨범, 월드컵 끝난 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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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5집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돌아온다(MBC제공)

 

박명수가 가수 컴백을 선언했다. 당초 지난 4월 발표 예정이었던 정규 5집을 오는 7월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박명수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가진 CBS 노컷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새 앨범은 브라질 월드컵이 끝난 7월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새 앨범 컨셉트는 재미있는 댄스와 일렉트로닉 스윙이다"라며 "기존에 완성된 곡도 있고 계속 노래를 만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박명수는 연예계 대표 '개가수'다. 그는 '개가수' 열풍이 불기 훨씬 전인 1997년부터 2~3년에 한번씩 꾸준히 앨범을 발표, 이미 정규 4집 앨범까지 냈다. 박명수 앨범에 수록된 ‘바다의 왕자’, ‘탈랄라’ 를 비롯 MBC '무한도전'에서 선보인 '냉면', '바람났어' 등은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박명수는 여타 개가수들과 자신과의 차이점을 '싱어송라이터의 능력'으로 꼽았다. 그는 "나는 일렉트로닉 장르를 계속하고 있고 그 분야에서 퀄리티가 있다고 생각한다. 나와 같이 일하는 작곡가들도 있고 해외 활동을 하는 유명한 친구도 있다"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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