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창업 및 독립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창업과 관련된 모든 최신 트렌드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창업박람회가 마련됐다.
제9회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에서 진행된다.
이번 창업박람회에서는 상반기 창업시장의 흐름은 물론, 하반기 창업시장도 가늠할 수 있다. 외식, 서비스, 주점, 카페, 점포 설비 등 다양한 업종의 약 90여개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으로 창업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박람회 사무국 (주)제일좋은전람 홍병렬 대표는 "올해부터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기존의 1:1 창업 상담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위한 B to C 의 성격도 강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관람객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본사를 한 자리에서 체험함과 동시에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참가업체는 폭넓은 브랜드 홍보 효과를 꾀할 수 있다.
박람회 당일 현장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고봉민김밥人'은 창립4주년 행사와 400호점 돌파 이벤트로 가맹비 면제 500만원 지원 혜택을 주며, 디저트 카페 '설앤빈'은 행사 중 가맹 가계약자에게 교육비 500만원을 공제해주는 등 참여 브랜드의 다양한 현장 특별 프로모션이 열린다.
전시회 기간에는 동시 개최 행사로 무료 창업 세미나, 사업 설명회, 신제품 론칭쇼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면 서울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홈페이지(www.yesexpo.co.kr)에 사전등록 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문의는 제일좋은전람(02-856-1402)이나 이메일(goodfair365@naver.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