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찰, 자매 성폭행·살해 항의 시위대에 물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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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6-02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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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州) 러크나우시(市) 주총리 사무실 앞에서 2일(현지시간) 10대 사촌 자매의 성폭행·살해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어지자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물대포를 발사했다.

참가자 대부분이 여성인 시위대는 경찰의 진압에도 여성에 대한 폭력 종식을 위해 시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위 참가자들은 현지 언론인 ND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곳에 계속 머물 것이며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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