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방장관 "필요하면 북한 당국자 방일 요청"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6-02 14:36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일 북한의 일본인 납북자 재조사와 관련, 필요할 경우 북한 당국자를 일본에 초청해 정보 제공을 요구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회견에서 북한 당국자의 방일 가능성에 대해 "일본인 납북자, 특정실종자 재조사 과정에서 필요할 경우 정부 입장에서 당연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북한이 실제로 납북자 조사에 착수한 단계에서 북일간 인적 왕래 규제 등을 완화할 방침이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