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탄산음료 체중감량 효과 논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5-28 06:10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맛은 살리고 열량은 낮춘 저칼로리 탄산음료인 다이어트 소다가 실제로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CNN 등 미국 언론은 27일(현지시간) 콜로라도대 건강센터가 진행한 '행동변화 프로그램'에서 다이어트 소다를 마시는 사람이 소다를 끊은 사람보다 살이 더 빨리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평소 다이어트 소다를 마시는 3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쪽은 소다를 계속 마시게 하고 다른 한 쪽은 소다를 마시지 못하게 했다.

그 결과 다이어트 소다를 계속 마신 그룹은 체중이 평균 13파운드(5.9㎏) 감소했지만 소다를 끊은 그룹은 같은 기간 9파운드(4.1㎏) 감량에 그쳤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