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대표팀 "한국은 많이 뛰는 축구가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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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쥐 리켄스 튀니지 축구대표팀 감독(왼쪽)과 주장 아이멘 압덴누르가 27일 오전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브라질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8강을 노리는 홍명보호는 29일 튀니지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사진=노컷뉴스 윤성호 기자 cybercoc1@cbs.co.kr)

 

"한국은 활동력이 좋고 정신력도 뛰어나 늘 좋은 경기를 펼치는 팀이다"

조르쥐 리켄스 감독이 튀니지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한국 땅을 밟았다. 한국과 인연이 많은 지도자다. 1998년 프랑스월드컵 당시 조별리그에서 한국과 경쟁했던 벨기에 대표팀의 사령탑을 맡은 바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튀니지와 친선경기를 펼치고 브라질 출정식을 개최한다.

평가전을 하루 앞둔 27일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리켄스 감독과 대표팀의 주장 아이멘 압데누어가 참석했다. 압데누어는 프랑스 AS모나코에서 뛰고있는 튀니지의 간판스타다.

리켄스 감독과 압데누어 모두 한국 대표팀의 장점으로 많이 뛰는 축구를 꼽았다.

16년 전 벨기에를 이끌고 한국과 맞붙었고 이번에는 튀지니를 이끌고 한국과 상대하는 리켄스 감독은 "한국에 대해 많이 조사했고 잘 파악했다. 한국은 활동력이 좋고 정신력도 뛰어나 늘 좋은 경기를 펼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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