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청해진 해운 특혜·민관유착 의혹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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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특별법 제안"

 

박근혜 대통령은 "청해진 해운의 성장과정에서 각종 특혜와 민관 유착이 있었던 것을 의심하고 있다"며 "이를 비호하는 세력이 있었다면 명백히 밝혀내 민관유착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우리 사회 전반의 부패를 척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특검을 해서 모든 진상을 낱낱이 밝혀내고 엄정하게 처벌하겠다"며 여야와 민간이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포함한 특별법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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