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직접 만들었거나 사연과 추억이 담긴 의자들로 꾸며지는 '의자공원'이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인 시민청의 새 쉼터가 된다.
'의자공원'은 누구나 와서 쉬었다 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인 시민청 지하1층 시티갤러리 앞에 300평방미터 내외 규모로 연내 만들어져 상시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사연과 열정을 담은 의자, 시민청에서 시민과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음달 10일까지 시민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전 모집분야는 기존 의자에 얽힌 추억과 사연을 함께 제출하는 '추억공유' 부문과 새로 의자를 만들어 제작의도를 함께 제출하는 '창의제작' 부문이다.
응모한 의자는 응모자가 소유한 것으로서 시에 기부할 의사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또 소재는 시민청의 친환경적 콘셉트와 기존에 배치된 의자들과의 조화를 고려해 나무의자로 한정한다.
의자를 찍은 사진과 추억, 제작의도 등 그 의자에 담긴 이야기를 500자 이내로 적어 서울시 시민참여 홈페이지 'WOW서울(http://wow.seoul.go.kr)'의 공모전용 공간인 'WOW미션'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의자중 총 8편(추억공유 부문 2편, 창의제작 부문 6편)을 선정해 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하고 의자공원에 우선적으로 배치한다. 공모결과는 다음달 18일(수) WOW서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