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광주전남지역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광주 244명, 전남 754명이 접수해 각각 2.5대 1과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
광주시장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정재, 새정치민주연합 윤장현, 통합진보당 윤민호, 노동당 이병훈, 무소속 강운태 이병완 이용섭 후보 등 7명이 등록했다.
광주시교육감 선거에는 김영수, 김왕복, 양형일, 윤봉근, 장휘국 후보 등 5명이 등록했다.
광주지역 5개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16명이 등록한 가운데, 동구청장과 북구청장 선거에 각각 4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19명을 선출하는 광주시의원 선거에는 59명이 등록해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9명 정원의 광주 구의원 선거에는 132명이 출사표를 던져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시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8명, 광주 구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17명이 도전장을 냈다.
6.4 지방선거에서 광주는 광주시장과 광주시교육감, 기초단체장 5명, 광역의원 22명(비례 3명 포함), 기초의원 68명(비례 9명 포함) 등 97명을 선출한다.
◇전남
전라남도지사 선거에는 새누리당 이중효 후보, 새정치민주연합 이낙연, 통합진보당 이성수 후보 등 3명이 등록했다.
전남도교육감 선거에는는 김경택 김동철 장만채 후보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남지역 22개 시장 군수 선거에는 80명이 등록해 3.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남 시장군수 선거에서는 목포시장과 여수시장, 화순군수 선거에 각각 6명씩이 출사표를 던져 치열한 선거전을 예고했다.
이밖에 52명을 선출하는 전남도의원 선거에는 116명이 등록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1명을 선출하는 전남 시군의원 선거에는 473명이 등록해 경쟁률이 2.2대 1이었다.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14명, 전남 시군의원 비례대표 선거에는 66명이 각각 등록했다.
전남에서는 전남지사와 전남도교육감, 기초단체장 22명, 광역의원 58명(비례 6명 포함), 기초의원 243명(비례 32명 포함) 등 325명을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