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
노컷뉴스
국제
네이버 구독
다음 구독
검색
댓글
0
0
삭제
검색
닫기
검색결과가 없습니다.
자동검색
ON
노컷뉴스
로그인
최신
정치
사회
전국
경제
산업
국제
문화
연예
스포츠
오피니언
제보
포토
그래픽
노컷브이
핫이슈
스페셜
기획
딥뉴스
노컷체크
인터랙티브
타임라인
팟캐스트
전국 네트워크
서울
경인
강원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영동
울산
전남
전북
제주
청주
포항
미디어 네트워크
CBS
크리스천뉴스
노컷비즈
노컷TV
페이스북
트위터
APP설치
PC버전
로그인
공유하기
닫기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카카오톡
URL복사
"폭음, 건강 파괴 면역반응 유발"<美연구팀>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2014-05-16 09:12
댓글
0
0
-
+
이 시각 주요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폭음이 면역반응을 유발해 건강을 파괴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대학 의과대학의 G. 스자보 박사는 폭음이 장(腸)의 보호장벽을 약화시켜 장박테리아들의 내독소가 혈중으로 방출되며 이에 대한 면역반응으로 염증, 고열, 조직 파괴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15일 보도했다.
남성 11명과 여성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험 결과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고 스자보 박사는 밝혔다.
관련 기사
스트레스, 심장병 유발 원인 규명<美연구팀>
미국 연구팀, 인지기능 높이는 단백질 발견
"가족·이웃과 자주 다투면 조기사망 확률 두배"
"나쁜 콜레스테롤, 암세포 전이 촉진"<濠연구팀>
그의 연구팀은 이들에게 국립알코올남용·중독연구소(NIAAA)의 기준으로 폭음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 농도 0.08g/dL 이상이 되도록 술을 마시게 한 뒤 4시간에 걸쳐 30분에 한 번씩 그리고 24시간 후 혈액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혈중 내독소가 급속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남성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와 내독소의 혈중수치가 모두 높았다.
내독소란 박테리아의 세포벽에 들어 있는 독소로 세포벽이 파괴될 때 방출된다.
혈중 박테리아 DNA를 분석한 결과 이들이 폭음으로 약화된 장점막을 통해 혈류 속으로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장점막은 소화관 내 미생물이나 이들이 가지고 있는 독소, 항원 등 부산물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아준다.
따라서 장점막이 폭음으로 약화되면 이러한 해로운 물질들이 혈류 속으로 들어와 면역반응을 촉발하게 된다고 스자보 박사는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공중과학도서관'(PLoS One)에 실렸다.
더 클릭
가수 이영지 가정사 고백…"집 나간 아버지, 모르는 아저씨"
잘 숨어 사세요…'트럼프 성추문' 포르노배우 13억원 기부받아
턱뼈 빠져 '너덜너덜'…불법번식장 구조된 124마리는 지금[댕댕냥냥]
수사심의위 3명 불송치 의견에… 경찰, 결국 임성근 빼나
손흥민, 동네 축구장 깜짝 등장…순식간에 2천명 몰려
녹차에 치매예방 효과…매일 마시면 발병률 3분의 1
"조기폐경, 심부전증 위험 40%↑"
스트레스, 심장병 유발 원인 규명<美연구팀>
미국 연구팀, 인지기능 높이는 단백질 발견
"가족·이웃과 자주 다투면 조기사망 확률 두배"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
이전
다음
닫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