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순방 중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수뇌부와 만나 일본-EU 경제동반자협정(EPA)의 조기체결을 추진한다는데 합의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에서 헤르만 반롬푀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조제 마누엘 바호주 EU 집행위원장과 회담을 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아베 총리는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EPA에 대해 "2015년 중 대체적 합의를 한다는 목표로 정력적으로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반롬푀이 상임의장은 "무역 자유화는 유럽의 경제회복을 확고히 하기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