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대학 캠퍼스의 성폭력 근절을 위하여 대학에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성폭력 전면 실태조사를 벌이도록 했다.
백악관 대학 캠퍼스 성폭력 근절 태스크포스(TF)는 29일(현지시간) 대학 캠퍼스에 만연한 성폭력 근절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은 성폭력 여부를 판정하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2차 피해를 주지 않도록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성폭력 피해 학생을 위한 심리치료도 제공해야 한다.
CBS노컷뉴스 곽영식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