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침몰] 여학생 시신3구 추가 발견…사망자 64명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는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1일 오전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3구를 선내 4층에서 추가로 인양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모두 64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침몰 엿새째를 맞은 이날 현재 세월호에 탑승한 476명 중 174명이 구조됐고 238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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