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승룡(왼쪽)과 이성민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류승룡과 이성민이 영화 '손님'(가제)에서 만나 연기 대결을 펼친다.
15일 이 영화를 투자·배급하는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손님은 1950년대 외딴 산골의 고립된 마을을 배경으로 우연히 찾아온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그곳에 살고 있던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기묘하고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은 마을로 찾아온 낯선 남자를 연기하며, 이성민은 마을을 지키고 관리하는 촌장으로 등장해 영화를 이끌어가게 된다.
CBS노컷뉴스 이진욱 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