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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반의 추격전 '표적' 류승룡 요동치는 액션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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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에 휘말려 쫓기는 역으로 액션연기 선보여…4월30일 개봉

영화 '표적' 스틸 속 배우 류승룡

 

류승룡 주연의 액션 영화 '표적'(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제작 ㈜바른손·용필름)이 4월30일 개봉한다.
 
표적은 프랑스 영화 '포인트 블랭크'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인 송반장(유준상)과 영주(김성령)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추격전을 그렸다.
 
'내 아내의 모든 것'에서 마성의 카사노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허균, '7번방의 선물' 속 바보 용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 온 류승룡은 표적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여훈 역을 맡아 액션 배우로서의 면모를 선보인다.

류승룡은 체중 감량부터 고난이도 액션 연기 등을 통해 거칠고 남성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는 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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