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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이공계 국외 두뇌유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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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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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공계 인재의 국내 취업 기피가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은 지난해 한국의 두뇌유출(Brain Drain) 지수가 4.63으로 조사됐다고 9일 밝혔다.

IMD가 고안한 이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고국을 떠나 해외에서 근무하는 인재가 많아 국가경제 피해가 심하고, 반대로 10에 가까울수록 인재가 대부분 고국에서 활동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뜻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조사 대상 60개국 중 두뇌유출이 가장 적은 국가는 노르웨이(1위·8.04)고, 2위는 스위스(7.6), 3위는 스웨덴(7.51), 4위는 핀란드(7.28), 5위는 미국(7.11)이다.

한국(4.63)의 순위는 37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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