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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성동일 "가식적인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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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발표회 현장]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배우 성동일 8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황진환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의 성동일이 가식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일은 8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갑동이’ 제작발표회에서 “작가나 감독이 워낙 호흡도 잘 맞고 배우들도 매우 잘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 가식적인 연기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갑동이’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연기를 하기 위한 연기다”며 “그전에는 편안하고 동네 아저씨 같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번에는 (내 모습과 다른) 연기를 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다”고 했다.

성동일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하면서 흥행을 이끌어 냈다. 그는 “애초에 자신 없으면 발을 담그지 않는다”며 “’갑동이’는 정말 재미있다. ‘응답하라 1994’ 마지막 회는 12% 이상의 시청률을 냈다. ‘갑동이’도 첫 회에 4~5% 정도의 시청률을 보일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갑동이’에서 일탄 부녀자 연쇄살인 사건 당시 담당 형사였던 형사과장 양철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갑동이’는 화성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 일탄 연쇄살인사건을 다루는 수사물 드라마. 윤상현, 성동일, 김민정, 이준, 김지원 등이 출연한다.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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