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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로 관상을 볼 수 있게 됐다. 제니텀(대표 김희관)은 SK 텔레콤의 네이트를 통해 휴대전화 사진만으로 관상을 자동 분석해 신년 토정비결을 제공하는 ''무자년 토정비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무자년 토정비결''을 통해 얼굴의 어떤 부분이 길흉화복을 부르는 것인지를 사진합성을 통해 바로 알려주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쉽다. 이에 따라 연인들은 두 사람의 사진을 통해 궁합, 애정 관상 그리고 성인 관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동 관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군사, 보안, 공장 자동화 등에서 주로 사용되던 얼굴 및 얼굴기관인식 기술을 서비스에 접목한 것이다.
제니텀은 같은 기술을 이용하여 200여가지의 실시간 얼굴 성형을 사진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포토스피드성형'', 얼굴 주변에 다양한 데코레이션 이미지를 합성할 수 있는 ''세상에이런포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