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일본항공은 김포에서 하네다를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상대편 항공사의 좌석을 자유롭게 예약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프리세일(Free Sale) 방식으로 공동운항을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일본-하네다 선을 이용하는 양국의 승객들은 오는 28일부터 하루 4회(주 28회)의 양사 항공사 좌석을 항공사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게됐다.
양 항공사는 지난 2004월 8월 인천-고마쓰, 인천-니이가타 등 2개 노선의 공동운항을 시작으로 제휴노선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