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인사위원회는제 4회 5급 기술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0명 모집에 834명이 응시해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기획예산처의 시설직은 1명 모집에 84명이 응시해 84대 1이라는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외국 거주자들도 미국과 일본, 캐나다, 독일 등 8개국에서 91명이 응시했다.
또한 박사 654명, 기술사 166명, 변리사 2명, 의사 2명, 민간근무 경력자 10명으로 박사가 전체응시자의 78.4%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 별로는 20대 18명, 30대 649명, 40대 160명, 50대가 7명으로 30대가 압도적으로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13.3%(111명), 남성이 86.7%(723명)였다.
한편 인사위는 오는 8월 10일 서류전형 결과를 발표하고. 9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12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