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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 강도'' 돈 뺏고 폰 섹스 강요하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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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에 혼자 귀가하는 부녀자를 폭행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박 모(28)씨를 긴급체포했다.

박씨는 지난 17일 오전 0시 반쯤 마산시 내서읍 호계리 모 아파트 앞 도로에서 귀가하던 A씨를 뒤따라가 마구 때린 뒤 현금 등 105만원 어치의 금품이 든 손가방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범행 뒤 A씨에게 휴대전화를 특정 장소에 놓아 두었다며 찾아가게 한 다음, A씨에게 계속 전화를 걸어 음란행위를 요구했고, 공중전화부스를 옮겨 다니며 전화를 하다 잠복근무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박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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